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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분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조선부문,플랜트부문,엔진부문,정유부문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전기전자부문,건설장비부문,
로봇/투자 부문을 인적분할 하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현대중공업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 회사로서
기업집단에 속한 국내계열회사는
총 29개이며
이중에 상장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포함 5개 회사입니다.
종속 기업 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을 포함하여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추어
LNG선/LNG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부유식 저장기화설비 분야 및
심해/극지방 한계유전 개발 확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채권신용등급은
A-, A2- 로
아주 최우량기업으로 분류되지는 않고,
경제상황에 따라 약간은
불안정할수 있는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사실 경기가 좋으면
기업의 상황도 크게 좋아지지만,
불황이 찾아오면
조금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최근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52조원,
2015년에는 46조원
2016년에는 39조원,
2017년에는 16조원 등으로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해마다 크게 들쑥날쑥합니다.
2014년에는 3조원의 적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1조 5천억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에는 1조 6천억원 가량의 흑자 이익을 냈고,
2017년에는 2천억원 정도의 이익을 냈습니다.
2016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섰지만
그 규모가 서서히 늘어나지는 못하고,
들쑥날쑥한 양상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016년을 기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5년 이전까지는
1조,2조 규모의 적자를 냈는데요.
그 이후에는 흑자로 전환하여
2017년에는 2조 7천억원의 흑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경기의 흐름과 크게 연관이 있는
조선업종의 특성상
현대중공업도
현재는 흑자 이익을 보고 있는데요.
우량한 기업이라고 보기에는
2015년 이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 규모가 너무 큽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또 갑자기 기업의 수익도 악화되어
얼마나 또 부침을 겪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현재
하락추세입니다.
장기,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역배열되어 있으며
조금씩 반등하고는 있으나
하락모멘텀을 상승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2017년 상반기까지는
상승추세로
올라가고 있었죠.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은
7조 6천억원 가량 되는데요.
코스피 42위에 랭크될정도로
나름 규모가 있는 종목이라서,
코스피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동반하여 상승추세를 만들어온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향후 이익전망이 불투명하여
급락을 면치못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역사적인 고점이라고 한다면
2011년 4월달의 최대값 527139원을
찍은 것을 들수 있습니다.
그때는 거의 급등하다시피 해서
주가가 올라갔지만,
그 이후 몇년동안
추세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닥밑에 지하실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일이죠.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규모로 유상증자를 한다는
대단한 이슈로 인하여
유상증자 발표이후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다시 회복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상승추세로 돌릴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올해 현대중공업의 매출액 목표도
지난해보다 2조원이 감소한
7조 9천억원입니다.
그만큼 올해의 수주가능성도
낮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주량의 저하로 인해
일감이 부족하고,
조선업종을 둘러싼 환경 또한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악재도 많이 나올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현금을 확보하여
기업의 안정성을 보장해나갈지가
주목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현금을 어떻게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난번 유가가 폭락했을때,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났고,
주가도 하향세를 유지했습니다.
최근에는 유가 가격대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과연 현대중공업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현대중공업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상황이며,
해양플랜트 산업의 발달과 함께
주가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 있지만,
지금 당장은
안정적인 매출액과 이익을
보여주지못하고있으며
주가도 하락추세이므로
일단은 관망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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