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가전망!!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분석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삼성그룹에 속해있는 계열회사입니다.

플랜트 건설,산업기계 제작판매와

공학,기술서비스,토건,환경오염 방지시설

가스시공,에너지진단,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엔지니어링 전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 사업부문은 석유화학플랜트 입니다.

저유가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작년에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를 수주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실적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간실적은 어떨까요?

매출액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2014년에는 9조원 가까운

매출액을 올렸지만,

올해는 5조 8천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올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정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감소하고 있는것만은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은 해마다 들쑥날쑥합니다.

1조 4천억원의 마이너스 적자를 

기록한 2015년도의 예도 있고,

2014년에는 160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올해는 87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비례하여

적자 또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1조 3천억원 마이너스였고,

올해는 390억원 정도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연간실적은

그리 좋다고 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익규모가 일정규모 이상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정적으로 해마다 흑자를 

내는 기업도 아니라서

쉽사리 접근하기 힘든 

종목입니다.

잘 나가는 삼성계열사들중에서

유독 잘나가지 못하는것이

바로 삼성엔지니어링인데요.

이번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일단 조금씩 버텨가는 흐름입니다.

지난 8월달 최소값 9700원을 기록하고

조금씩 반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긴하지만,

곳곳에 포진되어있는 전저점 매물대와

역배열된 장기,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던 주가는

2016년 초부터

바닥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뚜렷한 상승추세로 보긴 힘들지만,

나름대로 횡보하면서

이동평균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

최대값 175168원을 기록한 이후

꽤 오랜기간 하락추세였는데요.

최근 1년 2년사이에 거래량이 많이 

나온것으로 보아

손바뀜이 한번 일어난것 같습니다.

주포세력에서 개인투자자들로 이동했다면

향후 주가는 하락할것이고,

주포세력이 싼 가격에

매집한것이라면

향후 주가는 상승하겠죠.

지금 현재로써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물량이 몰아지고 있는흐름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을 둘러싸고 있는

이슈로는 유가도 빼놓을수 없는데요.

유가가 아직까지는 큰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회사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래도 삼성의 계열사라는 브랜드가치가

조금씩 주가를 뒷받침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상증자때 매집한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주포세력이 되어

주가를 지속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는 중이구요.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싸졌다 하는분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최근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의 공매도는

꽤나 활발했습니다.

공매도로 인해

조금씩 버티는듯 주가도

결국은 힘없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삼성엔지니어링의 발행주식수는

2억주에 달하는 굉장히 무거운 종목입니다.

시가총액은 2조 2천억원이 넘어가고,

코스피에서는 106위에 랭크되어있지만,

이에 걸맞는 이익을 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위에 연간실적에서 보셨다시피

적자 마이너스도 나오고

매출액은 들쑥날쑥 한데다

감소하는 추세이고,

굳이 접근해야 될 필요가 

없는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긴 시간동안 

하락하면서 매도세를 이어왔던

개인투자자들이

이제는 열심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오면,

주식에서는 위험신호죠.

지금 자리에서는

전망이 좋지 않아

매도심리가 매수심리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만큼 팔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죠.

기관투자자들이

투자위험을 피하기 위해

물려있던 물량을 매도하면서

시세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손절매를 하고 있는것이겠지만,

주가에는 쥐약인셈이죠.

의미있는 가격대인 1만원대에 근접하면서

대차찬고와 공매도수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공매도까지

합해서 생각한다면

상당히 주의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흐름으로 볼때

삼성엔지니어링 굳이 

매수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유상증자로 주식물량도 크게 늘어났고,

개인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유가가 반등할 기미도 별로 없고,

실적도 좋지 않아

당분간은 매매를 피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