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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증권에 대한 분석입니다.

삼성증권은 1992년 주식양수도에 따라

삼성그룹에 편입된 금융투자회사로서

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신탁업,집합투자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위탁매매,기업금융,

자기매매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양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부유층 고객기반과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활동으로

업계 리더의 위상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홀세일,IB 부문의 사업역량도

강화하여 수익원 다변화를 통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는 

적극 지원하고,

불필요한 비용은 통제하여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채권신용등급은

AA+ , A1 으로

상당히 우량한 등급입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금융위기가 찾아와도

부도날 가능성이 거의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라는

의미이며,

실제로도 

원활한 현금흐름과 함께

일정규모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최근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4년에 3조 1천억원,

2015년에 3조 9천억원,

2016년에 4조 4천억원,

2017년에 4조 2천억원 등으로

대체적으로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해마다 

들쑥날쑥합니다.

물론 적자 마이너스가 발생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이익이 많을때와 적을때가

거의 2배 이상차이가 나서

살짝 불안정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아닙니다.

2천억원을 넘나들며

크게 넘는 해도 있지만,

오히려 감소할때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매출액의 증가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비례하여 늘어날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다만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아닌듯합니다.

안정적인 매출액과 

일정규모 이상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삼성증권의 외국인 소진율은

23퍼센트가 넘어갑니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기업을 우량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며 미래 가치또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최근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2월 11일에 최저점 35850원을 찍고

약 한달간 상승하여

1월 29일에 최고점

4445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이후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장기적인 주가 추세를 볼때,

현재 장기,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여 밀집해있어서

위로든 아래로든 한차례

큰 추세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밀집해있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가 모여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주가가 크게 

움직이게 될것 같습니다.

사실 2007년까지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가가 113787원에 이르는 등

꽤 많이 상승한것을 파악할수 있는데요.

그 이후로는 주가가 오랫동안

고전을 면치못하고 하락하여

이동평균선 역배열을 만들었죠.

작년 코스피가 한참 상승할때도

그리 큰 상승폭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사실이지만,

기업의 실적과 가치에 비해서

현재 주가가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단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짧게 지속되고 있고,

지금까지는 오랫동안 하락모멘텀을

만들어왔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주가가 너무 낮아

하방경직성을 만들고,

이는 더 이상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물론 언제 주가가

강력하면서도 지속적인

상승모멘텀을 만들지는 

확언할수 없지만,

기업에 매출액과 이익 등

실적에 비해

너무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현재시점에서

조금씩 분할매수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가 기업가치만큼

상승할때까지 기다린다면,

일정의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하락추세가

오래 지속되어온만큼

앞으로도 하락추세가 이어질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해야하는

투자자나 

스윙투자자등 단기투자자라면

아직까지는 접근하면 안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