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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인 찰리 멍거의 생애와 투자이야기,

가치투자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책이다.

50년 이상 긴밀한 사업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삶을 산 

워렌버핏과 찰리멍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찰리 멍거는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났고,

실제로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를 하며 큰 돈을 벌게 되며,

나중에는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이 된다.

찰리 멍거는 심플한 투자를 강조한다.

투자와 전혀 관련없어보이는 분야의 책들을 

최대한 많이 읽으며

자신만의 지식 체계를 만들고 

이것으로 회사의 비지니스와 안전마진을 계산하여 

안전한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다.

위험한 초기 기술주에는 투자하지 않지만,

성장가능성에 비해 상당히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산다.

보통인 회사를 싸게 사는것이 아니라,

뛰어난 회사를 보통의 가격으로 사는 것에 집중하며,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을 때 

안전마진을 생각하고 주식을 매입하며,

경기 침체등 매크로환경이 폭락기일때,

사람들이 주식을 내다팔고

주식이 제값에 거래되지 않을때,

매수하는 것이다.

기다리는 투자를 하며,

선이 굵은 투자를 한다.

내가 원하는 가격대가 올때까지 인내심있게 기다리며,

내재가치가 확실한 주식이 그것보다 저가에 거래될 때,

충분히 싸다고 느낄 때 매수한다.

그리고 장기투자한다.

시장전반이 하락하여 나의 주식이 하락해도

믿음이 있는 한 끝까지 기다려 수익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