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트릴정 효능 부작용??

리보트릴정은

원래 간질약으로 개발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간질발작을 컨트롤하여

두뇌의 신경을 안정시키기 위한

약물로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신경정신과에서 항불안제로도

처방되고 있습니다.

성분은 클로나제팜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라서

의존성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적용하는 적응증은

간질 발작과

공황장애

가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나는 간질이 아니고

공황장애인데

간질약을 먹어도 되는가

의문을 가지고 계신데요.

사실상 신경이 지나치게

흥분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간질과 공황발작에

비슷한 원리로 나타나기 때문에

두뇌신경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두 증상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간질과 공황발작 모두

두뇌의 신경이 과잉흥분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안정 목적인 리보트릴정을

사용한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효과가 좋은 약이라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복용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오히려 신경이 자극되거나

무기력증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졸리거나 수면장애가 올수있고,

우울하면서 두통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을때는

약이 몸에 적응될때까지

일정기간  계속 복용하면서 기다리거나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교체해볼수 있습니다.

이 약의 성분에

과민한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선 안되고,

노약자,

뇌의 기질적장애나

심,신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해 볼수 있습니다.

이약을 복용하다가

이상증상이나 부작용발생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말고

꼭 주치의와 상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