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정보

책을 많이 읽어서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아예 직접적으로 내가 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국어문제를 풀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요즘 국어독해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국어 비문학과 관련된 문제는

수능문제도 있고,공무원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법학적성 시험 언어이해를 풀어보면 어떨까 해서 시작한 일이다.

그동안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서 독해력이 조금 생겼나 싶었는데,

막상 리트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니 정말 어렵고,

지문 자체가 완벽히 이해되지 않았다.

무리하지 않도록 하루에 한 지문씩,세문제만 푸는것인데도,

어렵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만약 시험장에서 긴장한 상태에서 시간도 촉박하다면 답을 제대로 맞출수 있을지 저절로 긴장이 되는 부분이다.

답을 맞추기도 어렵다.

일단 지문이 완벽히 이해가 안되니 보기에서 뭘 고를지도 애매하고 결국 감으로 찍게 된다.

그것이 맞기가 어려운것이다.

지문당 3개를 모두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1개만 달랑 맞추거나 잘해야 두개 정도가 많다.

그래도 리트문제를 푸는것은 처음이니까,이런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말그대로 법학적성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처음부터 잘하기는 어려운것이고,

지문을 모두 이해못하는것은 아니니까,

차근차근 독해력과 스킬을 익혀보려고 한다.

이렇게 국어공부를 함으로써 내가 얻을수 있는 효과는

평소에 독서를 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사고력,판단력이 길러지고,

글쓰는것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