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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Korea Times 같은 영어신문 독해를 쉽게 할 정도의 수준이 안됩니다.

수능 독해공부할때는 그래도 글을 좀 읽고 해석할 수 있었지만,

오랫동안 손을 놨더니,

다 잊어버렸어요.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그나마 조금 좋아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일단 저의 공부 계획은 이래요.

1.수능영단어 5000개를 외운 후

2.수능영어기출문제와 6월 9월 역대 모의평가를 다 풀어 독해에 익숙해지면

3.그때부터 Korea Times 를 구독해서 매일 필요한 기사를 술술 읽어나가고,

4.영어해석이 능숙해지면 영어 원서를 보는 것이에요.

5.영어로 독서를 할정도로 스피드와 정확도가 향상되면 그때부터는 자유롭게 원서를 볼수 있겠죠.

원서를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된다면 토플이나 토익같은 시험점수를 따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