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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몸무게 기준 군대 몸무게 면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면제되는 몸무게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군면제 될 가능성이 있지만,

모두 면제되지는 않습니다.

키와 몸무게를 함께 보면서

'신장,체중에 따른 신체등급의 기준'에 맞는지 판별하며,

BMI가 군면제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몸무게로 군면제되는 기준

병역 대상자의 BMI(체질량지수)가 

14보다 작거나 50이상이면

군면제인 5급을 받게 됩니다.

징병신체검사에서 5급을 받게 되면

전쟁이 난 경우에만 군사업무 지원 일을 맡게 되나

평상시에는 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군면제를 판별하는 기준은

BMI(체질량지수)이며 

몸무게만이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에요.

◈체질량지수란?

BMI : Body Mass Index 라는 뜻으로

키와 몸무게의 상관도를 의미하며

키에 비해 몸무게가 얼마나 많이 나가는지를 파악하는 지수입니다.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것이 BMI 값입니다.

원래 체질량지수가 비만 수치에 속했다면

병역이 그대로 결정되지만,

급격한 체질량 변화를 이유로는 병역처분 변경이 안됩니다.

군대에 가기 싫어서 살을 찌우거나 급격히 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키의 기준으로는

141~145cm 인 경우 체중이 얼마나 되느냐에 관계없이 

5급 면제가 됩니다.

140 이하는 몸무게와 관계없이 6급 면제입니다.

◈병역 면탈 시도시 처벌

병역을 기피하거나

의도적인 방법으로 신체를 손상시키는 경우

적발되면 처벌됩니다.

병역법 86조를 근거로

1년이상 5년이하의 징역을 살수 있어요.

이에 따르면

군면제를 받기 위해 

체중을 급격히 올리거나 줄이면 

병역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병역관련통계에 의하면

병역면탈시도를 하다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69명이고

이중에서 31명이 체중과 관련되어있습니다.

징병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살을 찌운 힙합가수를

처벌한 사례도 있어요.

이 가수는 유죄를 받고 5개월후에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고요.

이후 연예계 활동도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병역면탈 의도로 잘못을 저질렀지만

초범에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므로

큰 처벌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병역기피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중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체중을 고의로 조절하는 방법이므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