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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0. 14:36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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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방귀 참으면 이렇게 된다고?


일단 속방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게요.


◈속방귀란?


방귀가 나올때 바로 배출하지 않고,

참게 되면, 

속에서 뽀글뽀글 소리가 나면서,

약간의 진동이 느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속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되나요?


속방귀 몇번 뀐다고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방귀가 나올때마다 속방귀를 한다면,

몸에서 방귀냄새가 날 수 있고,

변비에 걸리거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속이 안 좋고,

방귀가 생성되었다면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배출하거나,

화장실에 가서라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속방귀가 건강에 안좋은 이유 : 냄새


밖으로 뀌지 않고 

속으로 들어간 가스는 그냥 사라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다시 항문을 통해 배출되리 수도 있지만,

아예 대장으로 흡수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으로 이동하여,

몸의 모든 부분으로 순환할 수도 있어요.


속방귀로 인한 가스는 트림이나 날숨을 통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럴때는 입냄새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스가 피부로 나오면,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피부는 우리몸의 주요 배출기관이며

외부의 독성성분에 가장 빨리 노출되는 부분으로

건강해지려면 몸속의 해독을 빨리 끝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속방귀가 건강에 안좋은 이유 : 대장 염증


속방귀를 계속 하여 몸속에 축적되는 상황을 계속 만들면,

건강이 나빠져요.


장 내부에 가스가 쌓여,

배가 부풀고,아랫배에 압력이 생깁니다.

이러면 담낭과 췌장등 작은 장기들을 눌러 배가 아플수 있고,

장내 환경이 악화되면서 대장 염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대장질환은

 1.염증성 장질환

                          2.기능성 장질환 으로 나뉘어집니다.


이중에서 염증성은 만성적인 특성으로

궤양과 염증을 계속 일으키죠.


염증성 장질환의 예로는

크론병과,궤양성대장염이 있어요.


이 두 질환 모두 위장에 계속 염증이 생기면서

배가 아프고,

설사증상,

혈변 등이 생깁니다.


장내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속방귀로 인해 결국 대장암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속방귀를 계속하는 것은 피해야 해요.




◈속방귀가 건강에 안좋은 이유 : 기능성 위장장애


기능성 위장장애란

궤양이나 암은 없는데,

3개월이상 위장관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해요.


위,소장,대장,식도,담관에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근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속방귀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변비에 걸릴 수 있어요.


용변을 제때 보지 못해 속방귀를 뀌면,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딱딱해져서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일주일에 배변을 3번 미만으로 본다면

변비에 걸린것이고,


배변시 너무 힘이 많이 들거나,

대변이 굉장히 딱딱하거나,

잔변감이 심한 경우에도 이 증상입니다.



변이 장에 오래 있으면

독성이 생겨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독성때문에 대장내부의 점막이 약해지게 되는 거에요.


변비는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대장에 암이 생겼을때,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실제로 대장암에 걸린 사람중 일부는

진단 전 변비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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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희망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