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9. 20:23
건강정보/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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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에서 많이 처방되는 약중 하나가
바로 리스페달입니다.
리스페리돈은 성분명이고
리스페달이 약 이름인데요.
조현병에 주로 사용됩니다.
ADHD나 자폐증,또는
치매에도 적용되는 약이지만,
주로 사용되는 증상은 정신분열증입니다.
망상,환청,피해의식,적개심의 양성증상을 가라앉히거나,
기분이 다운되고 말이 없고,사회적관계에서 후퇴하는 음성증상을
잡는데도 사용됩니다.
리스페달을 계속 복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면
신경이 극히 예민해지고,
분노조절이 안되는등의 금단증상이 생기게됩니다.
약을 감량할때는 서서히 조절해야합니다.
정신과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는것이 좋으며,
상태가 나아진것 같아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재발을 막아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임의로 용량을 조절하거나
잘라서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조현병과같은 사고장애나
분열적 망상등은 없지만,
비슷한 양성증상과 기분장애가 혼합된
분열정동장애의 치료에도 쓰이게 됩니다.
부작용이 적으며
약간의 수면제작용도 있습니다.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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