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정보

피해망상 증상 으로서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은

타인이 악의적으로 행동 하고 있으며,

자신을 이유없이 괴롭힌다는 것.

여기서 괴롭힌다는 것은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나를 모욕하려고 한다.

나를 감시하고 있다.등

보통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실제로도 발생하기 힘든 상황을

상정하는 경우가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남들의 표정만 보고

나를 적대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들이 자기 앞에서

침을 뱉거나 소리를 내면

그것이 자기를 괴롭히거나

견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것으로

생각을 한다.

또다른 예로는 정부기관이

나를 감시하고 있으며,

나를 도청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길거리의 사람들이

의미가 있는 손짓으로

나를 모욕하는 행위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피해망상 증상을 가진사람들은

타인의 행동을 악의적이며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것으로 해석한다,

주관적으로 느끼고 호소하는 고통의

정도는 상상이상이다.

망상의 내용에 따라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폭력사건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그정도로

심한 사람은 많지 않으며,

환자의 성격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피해 망상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논리적인 설명이나

설득도 통하지 않으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정신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하는것이 예후가 좋다.

피해망상의 치료는

항정신병약물로 진행한다.

이 약물들은 두뇌의 신경생리학적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수 있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약물의 효과가

달라질수 있고,

적합한 약물도 다를수 있기 때문에,

약물투여 후 일정기간 안에

증상이 잡히지 않으면

빨리 다른 약물로 바꿔야 하며,

적합한 용량을 찾을 때까지

병원 외래진료를 자주 받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