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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프로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카프로는 1969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서울 종로구에,

생산공장은 울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카프로락탐 및

기타 화학제품과 그 부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사업과,

수출입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프로는 질소질 비료인 유안비료의

국내 최대 생산업체이며

판매량의 약 90퍼센트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카프로락탐 생산업체로

국내 총 수요의 약 80퍼센트를

나일론 제조업체에 공급중입니다.

국내에 경쟁회사는 없으나 

일부물량은 수입되고 있습니다.

카프로락탐이란

섬유 수지의 원료로 쓰이는 물질의 이름입니다.

이러한 카프로락탐의 막대한 시장점유율이

결국 최근의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고 할수 있죠.

그리고 최근에는 카프로락탐의 가격이 상승하여

미래의 수익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볼수 있을텐데요.

가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톤당 가격이 1070달러에서 1500달러 부근까지

크게 상승했기때문에

카프로의 향후 주가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는 인도의 카프로락탐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 또한 카프로의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작년까지 카프로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적자 였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실제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일때도

그 폭을 크게 줄이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카프로의 연간실절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재작년부터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2150억원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5300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업이익은 작년까지는 적자 마이너스였으나

2014년에 천억원 이상 마이너스였던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어 올해는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26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낼것으로 기대됩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적자폭을 빠르게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해는 19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낼것으로 전망됩니다.

카프로의 

부채비율은 80퍼센트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아

기업 안정성면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프로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2016년 이전까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2016년 1월 29일 최저점 2180원을 찍은 이후

상승반전을 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는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있는

카프로의 영업이이과 당기순이익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지구요.

매출액의 규모가 커진것도

그중 한 요인이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프로 주가와 관련된

섬유시장과 나일론산업의 성장을 살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섬유산업에서의 세계적인 수요증가와

카프로락탐의 가격상승이

카프로에 얼마만큼 힘을 실어줄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원료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제품가격은 상승하여

업황이 안정되었고,

분명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중국 나일론의 수요증가 에 따라

나일론 공장 가동률의 상승가능성이 높고,

카프로락탐의 가격 하락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중국의 카프로락탐 공장 가동률은

80퍼센트정도 되며,

일부를 제외하고 풀가동중에 있습니다.

카프로에 대해 엄밀히 살펴보자면

시가총액이 3100억원으로 

코스피 369위에 랭크되어 있는

작다면 작다고 말할수 있는 기업입니다.

외국인소진율도 2퍼센트가 안되어

외국인이 그리 선호하지 않는

종목이기도 한데요.

사실상 지금까지의 실적이

좋지 않은것은 맞지만,

카프로를 둘러싼 여러 여건과 환경들이

나아지면서

흑자전환국면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돌이켜보면 그리 좋은 주가의 흐름도 아니었고,

실적도 별로였으나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주목할만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카프로는 인도의 카프로락탐 수요가 증가함에따라

수혜를 입게 되었고,

흑자전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화학업종 평균 per는 14인데

카프로의 per는 5정도로 저평가되어 있고,

전년동기대비 720퍼센트의 실적증가를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고 볼수 있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