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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디포스트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메디포스트는 2000년에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제대혈 보관,건강기능식품 판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판매,

화장품 판매 사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분야에서는

임신기 및 수유기에 맞는

제품 구성으로

국내 제품중 최다,최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임산부 시기별 맞춤

영양보충제의 개념을 도입하여

해당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꽤 높습니다.

화장품분야에서는

브랜드 페보니아,와

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 기반의 브랜드 

셀피움을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며,

아시아 시장 진출,

중국 현지 법인과 공동기업을 설립하였고,

태국과 일본과도 협력하여 

공동기업을 설립하였습니다.

메디포스트의 연간실적은 어떨까요?

매출액은 일정규모 이상

규모를 갖고 있긴하지만,

매출액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좋은 상황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작년에는 93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당기순이익도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2015년에는 

27억원의 흑자가 나긴 했지만,

2016년 작년에는

마이너스 54억원의 적자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메디포스트의 매출구성은

재대혈은행이 45퍼센트,

건강기능식품이 18퍼센트

줄기세포치료제가 18퍼센트 정도 됩니다.

메디소프트의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대혈을 설명드리자면,

제대혈이란

혈액을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신경,근육,뼈,연골등으로 발전할수 있는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혈액입니다.

제대혈 속에 있는 조혈 모세포는

약화된 골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질환을 치료해주기도 합니다.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시장점유율은 45퍼센트이며,

해당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메디포스트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는 카티스템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스템,

미숙아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인

뉴모스템 등이 있고,

이들은 모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들입니다.

이와같은 신약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제품인

바디코드 원샷원킬을 히트시켰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주가를 상승시키며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체 시장이 코스닥 포함해서 

오르는 추세이긴 하지만,

작년 바닥권에서

2배가 넘는 상승폭을 만들며 올라왔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약간 횡보하는 기간조정을 거치며

거래량도 늘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는 

구간이 있다는것은

무엇인가 손바뀜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손바뀜이 된다면

향후 주가는 결국 하락하게 되겠고,

오히려 개인이 팔고 외국인이

매집하는 형세라면,

지속적으로 상승모멘텀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메디포스트를 분석함에 있어

긍정적인 부분은

매출이 적자를 기록할때도

연구개발에 힘씀으로써

미래를 준비했다는 사실이구요.

연구개발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제대혈에 집중된 매출구조를 탈피하여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줄기세포 신약 등으로 사업구조를 분화하여

다각화를 이루어냈다는 점도

상당히 좋게 평가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화장품의 개발에 있어

급격히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지금 현재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아니지만,

줄기세포 테마관련해서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중요한것은 과연 현재 금리상승기 초입에서

전체 시장의 상승흐름과 함께

그 상승모멘텀의 수혜를 입을수 있을지

잘 파악해봐야 할것같습니다.

메디포스트의 

시가총액은 7500억원 정도 되며

코스닥 4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덩치큰 대기업종목에 비하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죠.

여차하면 작전세력이 들어와 

휘져어놓고 개인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떠넘길 위험이 상존합니다.

외국인소진율은 

4퍼센트를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외국인이 그리 선호하지 않는

종목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유는 매출액이 그리 크지 않고,

감소하고 있다는 점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언제 흑자로

돌아설지 알수 없다는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줄기세포 관련 발전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이기는 하지만,

말그대로 가능성일뿐,

현재는 그리 눈에 띄는

이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코스닥에서도 상위랭크된

큰 기업들은 

시장전체가 상승할때

그 수혜를 입을수 있지만,

메디포스트는 기업규모가 어중간해서

시장전체가 상승할때도

함께 상승폭을 누리지 못할 상황이 

될 우려가 있어

아직까지는 

투자대상으로 추천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